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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LOG

우리는 반드시 다시 행복해진다




소통이 안되는, 없는 정부의 모습을 4년 혹은 그보다 더한 시간을 보냈던 나에게 대통령과 참모진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있는 모습 자체가 생소한데, 각료 사회가 유리천장을 어떻게 깨야할 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게 신선한 충격이다.


대한민국에서 여성 인권 문제는 항상 비주류였는데, 대통령이 여성인권에 이렇게 관심 가져주니까 황홀하다.


소위 말하는 문빠는 결코 아니지만(뽑으면서도 반신반의 했었다), 당선 이후로 정치부 뉴스 보는 게 너무나도 즐겁다.



오늘부로 확실히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 문재인 대통령이 보여줄 대한민국이 기대된다.



그동안 많이 힘들어했고 불행했으니, 이제 행복해질 차례다.

우리는 반드시 다시 행복해진다!



아, 덧붙여서 문재인이 빨갱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신고하면 됩니다.

왜 신고 안하고 입만 나불 거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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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답변이 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