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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LOG

세상이 바뀔 리가 없어!

001.


세상이 바뀔 리가 없어!

나는 믿는다. 우리의 나라는 보다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다고.




002.



HAPPY BIRTH DAY, SOUTHTHTH!

I Promise you better days, so stay gold for me!




003.

만년필 샀다.

첫 만년필은 아니고 두번째 만년필. 첫번째 만년필은 파이롯트꺼 16000원 정도 주고 샀었는데 펜 촉이 고장 나서 버렸다. 이번에 장만한 건 엄청 저렴한 CANDOO 만년필. 가격은 2500원!



색상은 보라색 말고도 하늘색이 있었던 것 같은데 내 첫번째 파이롯트 만년필이 하늘색이었으므로 이번엔 보라색을 골라보았다. 정확히는 라벤더 색. 내가 좋아하는 라벤더!



충전 카트리지(?) 총 4개 들어있다.



예뻐. 예뻐.

이번 만년필은 부디 펜촉 고장 안내고 오래오래 쓰고 싶다.


만년필의 매력은 무엇일까?

사실 필기구 모으는 취미는 없는데 요상하게도 만년필을 보면 늘 욕심이 난다. 이러다가 나중에 몇십만원 씩 하는 그런 고가 만년필 살 것 같아서 두려워. 난 내가 빠진 덕질에는 몇백만원도 쓰는 사람이니까 T_T..



004.

오늘 교양 수업 들으러 갔는데 교수님이 수업 안하고 과제 내주신다고 해서, 저번처럼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사진 찍기' 이런 거 하려나 싶었는데 주제가 '놀기' 였다. 수업 안 하고 하루 놀고 뭐 하고 놀았는지 적어서 온라인 제출 하면 과제 끝.

교수님은 "내가 수업 하기 싫어서." 라고 말씀하셨지만 내면에는 무언가 다른 뜻이 있겠지. 그래서 수업 마치고 집 가면서 뭐하고 놀까 생각 해봤는데 역시 노는 것은 쇼핑이 최고. 마침 아리따움 세일 하기에 메이크업 브러쉬 3종류 사고, 라벤더색 메이크업 베이스 샀다.

그리고 노는 거면 집에서 밥 해 먹는 것 보단 사먹는 게 짱짱이어서 맥 딜리버리 시켜 먹었다. 흡족스러워. 이제 제대로 놀기 위해서 티스토리 스킨 수정 해야지. 다른 블로그보다 티스토리가 매력적인 건 내가 원하는대로, 내 취향대로 꾸밀 수 있다는 것. 정말이지 딱 나만을 위한 공간이어서 좋다.



004-1.


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아 선풍기 입니다.